인물 이야기
패션계의 거장들 4 가브리엘 샤넬 과 위베르 드 지방시
가브리엘 샤넬 (1883~1971)통칭 코코 샤넬(coco chanel). 프랑스의 오베르뉴 지방의 쇼물에서 태어났다. 전세계 여성의 영원한 원형 [샤넬 스타일]을 유행시킨 그녀는 소녀시절 고아가 되어 고난의 시절을 보내야했다. 1910년 파리의 조그마한 모자점에 취직하여 그 당시 모자의 소재였던 저지로 옷을 만든 것이 호평을 받아 1915년 모드계에 진출했고 디자인 숍 [샤넬]을 창설했다. 제 1차 세계 대전 후 사회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여 검정과 베이지를 기초로 단순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발표했다.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단순한 [튜브라인] 으로 샤넬은 1920년대 모드를 리드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의상을 지극히 논리적이고 단순했다. 한낱 장식에 불과했던 단추나 포켓 까지도 실용성을 주장했다. ..
2020. 6. 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