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략 PART 2 - 무료 사주 및 꿈해몽 모음

    목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략 PART 1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 

      사탕발림의 달콤한 힘

      누구나 한번 쯤은 무심코 남의 말에 휩쓸려서 손해를 보았거나 속은 경험이 있을것이다.
      예부터 인사치레와 상냥함, 아첨과 사탕발림 등은 상대방 비위를 맞추는 상투적인 수단 이었다. 세상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능숙하게 남을 속이는 아첨꾼들이 너렸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며,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그런 욕구로 인해 자신을 칭찬하는 상대에게는 호의적이게 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사탕 발림에 직색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뻔한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어떤 사람들일까?

      사탕발림,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인사치레에 약한 사람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외에, '다른 이들 위에 군림하고 싶다', '타인을 조종하고 싶다' 라는 지배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실시한 실험이 있었다.

      피실험자들에게는 옆방에서 모형을 조립하는 작업자 A,B,C 세명을 감독하는 일을 맡겼다. 작업 과제는 전부 다섯가지다. 그 과정에서 다음 사항에 대한 권한을 부여했다.
      하나는 부하인 작업자의 생산력을 올리기 위해 질타와 격려, 그리고 작업 방법에 대해 충고하거나 월급을 인상해주겠다는 약속을 해도 좋다는 권한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부하의 보수는 과제당 2달러이지만 감독자의 재량으로 과제마다 2센트를 증액하거나 감액해도 좋다는 권한이었다.

      이는 각 과제가 끝난 후에 감독자가 부하의 업무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의 표준 작업량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보여준다. 또한 부하가 감독자에 대해 느낀 점도 보여준다.
      이때 부하 C가 관리자에게 인사치레를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를 조건으로 설정했다. 인사치레는 제2,4,5 과제 완료 후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니다' , '분명 좋은 과리자가 되실거에요' 등의 말로 관리자를 칭찬하는것 이었다.

      인사치레를 하지 않는 조건은 다른 부하 두명과 동일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어떤 경우에도 작업량의 차이는 없도록 했다.

      과제가 완료된 후 감독자가 세 명의 부하에게 준 평가와 보수의 증감을 조사한 결과, 인사치레를 하면 할수록 평가와 보수가 높아졌다.
      이 결과의 차이는 지배 욕구가 강한 사람 일수록 두드러졌다. 이 실험을 통해 지배 욕구가 강한 상사에게 인사치레 효과가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속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이 있을까

      내 입맛에 맞는 것은 없다.


      승진 경로를 착착 밟아가며, 사랑하는 여성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람이 있다. 아무런 불편함 없이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많이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신흥 이단 종교나 유인 판매 상술에 쉽게 빠져 들고 만다. 입사초에 '전근은 절대 없다' 던 상사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느닷없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발령 받고는, '회사가 나를 속였다' 라며 한탄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내 자업자득이다' 라며 한마디로 단정 짓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위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어떻게 하면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냉정하게 판단할지 고민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쉽게 믿어버리는 마음을 자제하고 속지 않도록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마라.

      속기 쉽고 주위에 정보에 흔들리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친구가 적고 고독하다.
      • 자신의 외모, 직업,연애 등에

      •  불만이 있으며,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
      • 엘리트 의식이 강하다. 
      이런 유형의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도 많은 욕망이 소용돌이 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고,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고.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망이다.

      욕망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욕망을 품은 사람들의 마음에는 사기꾼이나 유인판매,신흥 이단 종교를 권하는 자들이 교묘히 파고든다.
      속지 않고 살아가려면 '이 세상 어딘가에 내 입맛에 맞는것들이 있다' 라는 환상은 품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일은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우선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길러진 가치관을 다시 한번 점검하자.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칼 융 은 이간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쓰는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명명했다. 페르소나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우리가 사회와 가정에서 각각 다른 행동을 하듯이 인간은 상황과 입장에 따라 각기 다른 사회적 역할을 완수한다.
      2. 남들에게 좋은 모십을 보이고 싶은 바람으로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고자 노력한다.
      속임수에 걸려들지 안 걸려들지,사기를 당할지 안 당할지는 당신이 주위 시선에 의존해서 행동하는지 자기 자신의 이지대로 하는지에 달렸다.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

      누군가는 당신의 기분을 노린다 .


      인간의 기분이나 감정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한다. 아침 일찍부터 상사에게 야단을 맞으면 온종일 불쾌하다. 반면 그런 날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상냥하게 대해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이처럼 소소한 일로도 기분이 바뀐다.
      기분이나 감정은 기억이나 대인인지 (다른사람의 심리나 상황에 대한 지각적 판단으로 그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 현상)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준다.
      즐겁고 밝은 마음일때는 긍정의 말이 쉽게 떠오르고, 슬프고 어두운 마음일 때에는 부정의 말이 먼저 떠오른다. 이런 현상을 '기분일치효과' 라고 한다.

      신기한 마음 상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때 마음이 밝으면 '내게 불가능은 없어' 라는 긍정적인 자세가 자리르 잡지만, 마음이 어두우면 '나는 안돼' 라며 부정적인 자세로 바뀌는 현상도 그런 연유다.
      기분이 좋을 때는 타인에게 부드럽게 대하고 남을 돕는 일에도 선뜻 나서게 되지만, 기분이 불쾌할 때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남들의 사소한 실수도 못마땅해한다. 상사에게 혼나고 나서 부하 직원에게 분풀이 한다거나,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아이가 장난감에 화풀이하는 경우가 그렇다.

      미국 심리학자 마크 커밍스는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이 날씨에도 영향 받는다고 했다. 맑은 날에는 활기차지만, 비가오거나 잔뜩 흐린날에는 기분이 우울하다.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보다 맑은날에 더 많은 팁을 준다는 조사 굘과도 있다.
      그렇다면 기분이 나쁠 때는 타인에 대한 첫인상도 안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을까?
      앞서 자신의 삼정에 따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심리상태나 인상이 달라지는 현상을 '기분 일치 효과'라고 기술했는데, 긍정의 감정과 부정의 감정이 반드시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즐거운 때면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불코하다고 해서 모두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PNA 라고 하는데, 대인 평가같은 사회적 인지 실험에서 자주 거론한다. 그 원인에 대해 확정된 이론은 없으나, 기분이 좋으면 그 상태를 지속하려는 힘이 작용하고, 불쾌하면 그 감정을 줄이려는 힘이 작용한다는 의견이 대세다.

      이런 작용 덕분에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처음 만나는 사람과 관계가 악화되지 않고 겉으로는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들은 평소보다도 씀씀이가 헤퍼진다. 지능범들은 그런 심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상대방의 기분에 맞추어 상품을 강매하는 등 함정을 ㅗ몰아넣는다.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당신의 기분을 잘 들여다보라.


      거짓말 꿰 뚫기

      상대방을 주목하라.


      다단계 판매나 신흥 이단 종교를 권유하는 자들의 화려한 화술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의 거짓말을 꿰둟어보고 궤변의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코를 만진다면 의심하라

      오래전 미국에서 아래와 같은 실험을 했다.
      여러 사람에게 잔인하고 포악하며 피투성이 장면이 난무하는 영화와 재미있고 익살넘치는 영화를 보여주었다. 영화감상이 끝난 후 실험자는 피실험자들에게 한 번은 영화 장면을 본 대로 솔직하게 설명하도록 하고 또 한 번은 거짓으로 설명하도록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서 분석할 결과 아래와 같은 공통적음 발견헸다.

      • 거짓말으 할 때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작 거리는 경우가 많았다.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코를 만지는 동작들이었다. 입을 가리는 이유는 입에서 거짓말이 나오면 불쾌하므로 뇌가 '숨겨'라는 지령을 손에 보낸 탓이다. 코를 만지는 동작은 거짓말을 할 때 생기는 긴장감이 비강에 영향을 주어서 코가 가려워지는 것으로 유추된다.
      • 거짓말을 할 때는 손놀림 횟수가 줄고 손을 감추거나 주머니에 넣거나 양손을 꽉 쥐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호가 대화할 때 무의식적으로 손동작으로 나타나면 상대방이 그 모습을 포착할지도 모른다는 염려 탓에 손놈림을 가능한 한 억제하려고 한다.
      • 거짓말을 할 때는 몸을 자주 움직인다. 금방이라도 그 곳 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의 표시라고 추측된다.
      한편 , 이실험에서는 거짓말을 할때와 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표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따라서 상대방의 태도에서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몸동작을 잘 관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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