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인상을 주는 대화 기술 PART 1 - 무료 사주 및 꿈해몽 모음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지게 된다.

    지적인 인상을 주는 대화 기술법 PART1

    말만 잘해도 능력 있어 보인다.

    사투리라는 것은 참으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얼마 전, 지방의 모 광고 대리점에서 일을 의뢰받으면서 나는 다시 한 번 그 사실을 실감했다. 

    나는 그 대리점 사람들과 처음으로 같이 일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들은 첫 의뢰를 한 통의 전화로 결정해버렸다. 어차피 서로 장거리를 왔다 갔다 할 시간이 없는 처지였기 때문에 전화상으로 일이 해결된 것은 나로서도 고마운 일이었다.


    그럼 왜 사투리가 편리한가.?


    먼저, 사투리는 첫 의뢰를 전화 한 통으로 결정해버리는 실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결해버린다. 표준어를 쓰는 사람이 겸손할 말투로 이야기를 하면 이상하게도 불안한 느낌을 주거나, 겉으로만 그런 척 하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반면에 사투리는 그런면에서 친근감을 준다. " OO 아 입니꺼?" 라는 말을 들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투리에는 또 하나의 효과가 있다. 그것은 사투리 특유의 억양인데, 이것이 대화에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준다. 처음 상대에게 무언가를 의뢰할 때 말이 청산유수 처럼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도시 사람들의 경우, '저....' , '그러니까....' 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때마다 대화가 끊어지게 된다. 그러나 사투리에는 그러한 끊어짐이 없다. 대화의 사이사이를 훌륭하게 매워준다.


    그리하여 나는 기분 좋게 그 의뢰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투리의 효용성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라는 것은 내용이 아니라 의외로 말하는 방법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머리가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기술에 그대로 응용할 수 있다.


    대화의 내용을 향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어쩌면 인격개조와도 같은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엔진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그러나 말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은 내용으 향상하는 것 보다 훨씬 ㅜ십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비유하자면 포장만 잘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를 보고 기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싶다. 대단한 과학적 발견이 아닌 소소한 아이디어는 평번한 사람들도 누구든지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이고, 그 안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이디어를 잘 전달하는 방법에 있다고, 그 방법이란 결국 얼마나 흥미가 가도록 포장하는가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80퍼센트 이상 말하는 방법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중에 말이 서툰데 영업 실적이 좋은 사람은 없다. 세일즈맨 세계에는 청산유수 타입보다 더듬더듬 말하는 사람이 영업싲겅 ㅣ좋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일종의 역설절 표현일 것이다.


    누구든지 요령부득으로 소곤대는 세일즈맨보다 포인트를 콕 찝어 확실히 말하는 세일즈맨에게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청산유수타입은 때로 경박하게 보이거나 불성실하게 보이는 경우가 잇긴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인간성 문제이지 결코 말하는 방법 탓이 아니다.


    내가 아는 한 , 기업의 기획 부분에 있어서도 프레젠ㅌ이선에 서툰 히트 메이커는 존재 하지 않는다. 비즈니스맨은 폼을 갖출 줄 아는 기술이 있을때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머리가 좋다'. '능력 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기술을 지닌 사람이야 말로 진정 능력 있는 사람인 것이다.

    대화 할 때 끝맺음을 확실히 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면 머리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일까? 언제나 예리한 말을 하거나 멋진 말솜씨를 지녀야 할까?

    배우나 평론가의 말솜씨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글은 그런 고도의 테크닉을 전수하는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이 글에서 제안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어미의 사용버이다. 즉 말 끝을 흐리지 않고, 확실히 발음하는 것이다. 예리한 어휘 선택도, 멋진 말솜씨도 필요 없다. 어미를 확실히 말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좋고 능력 있따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것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애매하지 않다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렇습니까?" 라는 단순한 말도 '까'라는 어미를 어떻게 발음하는가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가 생겨난다. '까'를 확실히 발음하면 적극적인 찬성이 된다. 반대로 말끝을 흐리듯이 발음하면 반대의 이미나 자신없음을 나타내게 된다. 의도한 것은 아니더라도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찬성의 뜻은 나타내고 싶다면 마지막 음절을 확실히 발음할 필요가 있다.


    그럼 거절을 해야할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예를 들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라고 말할 때, '합니다' 를 너무 세게 말하면 강한 거절의 느낌을 주게되어 국회에서 정치인들의 설전처럼 전투적인 분위기가 조성 된다. 따라서 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분명히 말하되 너무 강하게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든 너무 세게 나가면 오히려 사려 깊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


    또, 말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길게 말하면 어미 사용법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시바 료타로에 의하면 오다노부나가는 아무리 복잡한 명령이나 대답도 아주 짧은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예를 들어, 적진의 복잡하 정세에 대한 보고에 '그런가?'라고한 마디를 던질 뿐이다. 그 짧은 말 때문에 논리파인 아케치 미쓰히데등은 노부나가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해 괴로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노부나가의 그 짧은 말이 많은 부하들에게 그가 총면한 지휘관이라는 인상을 주었음은 분명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인상이다. 머릿속에 뭔가 대단한 것이 없다 하더라도 단적으로 확실히 말하는 것만으로 능력 있는 사람을 보일 수 있다. 머릿속은 갈고닦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오늘 당장 사용 가능한 '머리가 좋ㅇㄴ 사람으로 보이는 기술'을 추천하는 바이다. 앞서 말했듯이 그 기술이야 말로 직장이니 갖추어야 할 기술이기 때문이다. 

    상대나 대화 내용에 따라 말하는 템포를 조절하라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사회자가 그들에에게 꽤 까다로운 문장을 주고 1분에 얼마나 많은 내용을 낭독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빠르고 정확한 전달력에 청중들은 박수를 보낸다.이것만 보더라도 아나운서의 지적인 이미지는 정확한 전달력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말이 느린 것 보다는 빠른편이 머리가 좋다는 인상을 준다. 미국의 비즈니스 스쿨에는 빨리 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이 있을 정도로, 미국의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말이 빠른 사람 =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이라는 이미지가 정착해 있다.

    아나 운선가 말하는 속도는 '1분에 300자'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어떤 속도인지 잘 모르겠다면 한번 스스로 자신이 1분 동안 말하는 글자 수를 세어보기 바란다. 그러면 '1분에 300자' 가 꽤 빠른 속도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게다가 구메 히로시의 경우는 1분에 400자 이상을 말한다고 한다. 그 는 옛날부터 머리 회전이 빠르기로 유명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말이 느린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말을 빨리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따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나는 한 비즈니스맨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저는 최근 남들 모르게 화술 학원에 다니면서 천천히 말하는 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보세요. 저 굉장히 말이 빠르죠 이것때문에 나쁜 인상을 주는 것 같ㅅ읍니다."


    그는 상대에게 어떤 나쁜 인상을 심어주었는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아마도 경박하다는 인상을 심어주었을 것이다. 나는 결고 그의 고민이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시 빠른 말만 가지고는 상대에게 가볍다는 인상을 주게 마련이다.


    게다가 빠른 템포가 계속 이어지면 듣는 사람의 주이력이 떨어진다. 사람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는 때때로 느린 템포나 침묵도 필요하다. 미국의 법정 영화를 보면 주인공인 변호사나 검사는 대개 말이 빠르다 .정해진 시간내에 유리한 정보를 많이 제시하기 위해서는 빠른 말이 필수적이다. 그것은 변혼사의 변론 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계의 프레젠테이션도에도 같이 적용 된다.

     

    그런나 법정 영화의 법조인들은 업 템포를 구사하는 한편으로 템포와 침묵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다룬 [JFK] 에서 감서역의 케빈 코스트너는 마구 빠른 말을 해내다가 어떤 중요한 시점에서는 중후한 로 템포와 침묵을 사용한다. 특히 케네디의 몸을 관통한 탄환의 진상에 대해 말하는 장면에서 눈에 띄게 이 기술을 사용한다.


    그것은 말하고 있는 자신에게 있어, 그리고 듣고 있는 상대방에게 있어 무엇이 중요한 포인트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이다. 바꾸어 말하면 , 상황에 따라 템포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즉 머리가 좋은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연출하기 윟서는 대화 상대와 내용에 따라 이야기의 완급을 조절해야한다.


    예를 들어, 말이 빠르고 성격이 급한 상사에게는 같이 템포를 올려 이야기를 하는편이 좋을 것이고, 이야기의 내용이 복잡하거나 상대가 전문가가 아닐 경우에는 로 테포로 놓고 얘기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서 템포를 바꾸거나, 잠시 쉬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강조한다. 이러한 완급 조절이 가능해지면 당신은 분명 머리가 좋은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보일 것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